22년 11월 드디어 생애 첫 유럽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은 많았지만 여행 준비는 완벽했던것!
대한민국 - 파리 - 스페인 - 이탈리아 - 대한민국 (12박13일 여행)
저의 여행기 시작 합니다!
*사전 준비 및 과정*
비행기 8월 예약 완료 (1인 130만원, 아시아나 항공 직항 왕복)
숙소 예약 완료 (숙소별로 하나씩 설명 예정)
가고 싶은 여행지 예약 완료 (예약 사이트 및 방법 블로그에 설명)
총 비용 : 500만원
- 여행시 준비물 -
컵라면(필수), 전자레인지로 데울 수 있는 한식(진짜 필수), 햇반,
삼각대 (삼각대로 촬영하면 시선이 많이가서 소매치기를 안당한다는 것, 그리고 사람없는 포토존이 너무 많아요!)
각종 상비약, 여권, 여권 사본
가벼운 가방 (백팩은 소매치기 때문에 비추이고, 크로스백도 앞으로 맬수 있는걸로)
선글라스 (생각보다 햇빛이 쎄기도 하고 얼굴이 부엇을때 최고....)
현금 100만원 정도 (생각보다 신용카드 잘되서 현금은 잘 안쓰긴 했지만, 길거리에서 물건을 사거나 카드가 잘 안되는 곳들, 팁을 주거나 할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옷 (우리나라보다 쇼핑몰이 잘되있어서 가서 사는것도 추천...)
신발 (하루에 만보 이상 걸을 준비 되셨죠?)

아침 출발 비행기를 타고 직항으로 파리로 이동! (한 11~12시간 정도 걸려요!)
공항은 두시간전 쯤 도착했던 것 같아요!
가기전에 한식도 먹고 이것저것 절차들이 있어서 되도록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돌아다녔어요!

무사히 파리 도착!
시작하자마자 날씨 요정 강림해서 노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시차가 있어서 아침 비행기를 타면 파리에서 노을을 볼 수 있다는 점!
저는 11월에 가서 해가 비교적 일찍 저물었는데요.
여름에 가면 해가 쨍쨍한 5시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도착 후 바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리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드디어 첫 숙소 도착!
파리 숙소 : Hotel lumen Paris Rouvre

15 Rue des Pyramides, 75001 Paris, 프랑스
해당 숙소를 정한 이유는 우선 걸어서 5분이면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뛸르히 정원을 갈 수 있다는점.
특히나 가격이 너무 저렴했어요!
1박 20만원
파리에서 이정도 가격으로 시내, 입지, 퀄리티를 누릴 수 있는 곳...
아마 없으실 겁니다 ㅎㅎㅎ


건물 외관은 이렇게 파리 감성이 가득하고 건너 편도 같은 느낌의 건물이 있어서 뷰도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했고, 캐리어도 다 숙소까지 들어주셨다는
아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이거 진짜 중요한 부분, 파리는 대부분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 많아요!)

호텔 내부는 사진과 똑같았습니다.
사진은 홈페이지 사진을 가져온거구 진짜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배드버그 없었음!

직원분께 특별한 날이라고 하면 이렇게 마카롱을 준비해주십니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찍은 야외뷰! 야경이 너무 예쁘죠?
테라스에서 저도 한컷 찍었습니다.


이제 배가 너무 고파서 음식점을 가는 길!
파리에서의 첫 식사
1일차 레스토랑 : Les Antiquaires

13 Rue du Bac, 75007 Paris, 프랑스



1일차 레스토랑은 숙소 가까운곳에 있었던 Les Antiquaires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파스타와 오리고기 스테이크가 유명하다고 해서 와봤는데요!
맛은 와 미쳤다는 아니고, 저는 한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쏘쏘했습니다.
다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내부는 들어가지 않을 예정이라 밥먹고 루브르 외관 구경
외관을 보는건 따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날 오르세 미술관을 갈 예정이라 따로 루브르는 다음 기회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증샷도 찰칵
이렇게 저의 유럽여행 1일차가 무사히 종료!